선교소식

2023년 10월,

ch5rong 2023. 11. 2. 10:44

와아! 이번에는 10월 소식을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신기신기!!!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대나무숲.... 소식지가 때로는 일방적인 연락&소식일까, 조심스럽기도 해요. 저는 소통하는 마음으로, 연락하는 마음으로, 한 달을 개인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보내고 있는데요~ 부담 갖지 마시고~ 읽어주시고, 생각날 때 기도해 주시고, 안부 나눠주세요! 

사실 매달 고민을 하는 것은 이 소식을 동역자분들에게만 보낼까? 하는 고민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저에게는 안부와 소식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일본 선교에 관심을 갖고 동역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기에, 연락처를 알고 있는 크리스천분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받기 싫으신 분들이나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저를 차단해주고 계시는데, 혹시나 이것을 보고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은 어려워하지 마시고, 제가 소식을 보낼 때, 두달 이상 1이 사라지지 않으면 보내지 않고 있으니, 저를 카카오톡 친구에서 차단해 주세요..!  🙏 (혹시나, 저에게 소식을 받다가 갑자기 받고 계시지 못하신 분들도, 1이 사라지지 않아서 보내지 않는 것이니...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생각날때가 기도가 필요할 때라고 하잖아요. 혹시나 문득 제 생각이 나실때가 있다면, '이초롱 선교사'라고 검색해서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소식을 봐주세요. )  


 



지난달부터 새로운 저의 전도 방법! 소통방법! 초크로 메시지 쓰기....ㅎㅎㅎ
사실 초등학생 아이들 때문에 시작했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고, 차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정차 중에 볼 수 있더라고요!  5초~10초. 어떤 메시지를 담으면 좋을까, 항상 지혜를 구하고 있어요.  



https://youtu.be/1paUpgS2PhY?si=a_psoPDsrl0T10pN 

하나님의 평안이 당신에게 있기를..이라는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견학을 가는 건지..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인 건지.. 잘 모르겠는데, 오후에 많은 아이들이 교회 앞을 지나갈 때가 있었어요. 그때, 아이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읽어주더라고요! 너무 감동이죠~~~

한 명이 소리 내서 읽으니까, 반 아이들이 다 듣고, 또 뒤에 아이들도 따라오면서 소리 내서 읽고, 마지막에 선생님까지 읽어주셨어요! 진짜 깜짝 놀랐답니다! 진짜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시고, 일하실지 모르겠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진짜 많네요.

하지만 이게 몇 번 이런 반응도 있을 수 있지만 금방 또 무관심해질 수 있잖아요. 진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어요. 제 힘과 지혜로는 할 수 없어요. 사람의 마음과 반응은 쉽게 변합니다. 그래서 전 감사하다가도 너무 두렵고 떨려요. 제가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마음이 쉽게 교만해하지 않도록,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뢰하며, 오직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산책하는 이들에게, 지나가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믿어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모르는 사람한테도 쉽게 다가가고 쉽게 친해져요. 진짜 밝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항상 조심하고, 일본어를 모른다는 핑계로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네요😭성격이 정반대 되어요. 일본에서 가장 큰 훈련…..

https://toyotahopechapel.jp/%e6%9c%aa%e5%88%86%e9%a1%9e/10-%ef%bc%97%e3%80%80%e3%82%a2%e3%83%95%e3%82%bf%e3%83%8c%e3%83%bc%e3%83%b3%e3%82%b4%e3%82%b9%e3%83%9a%e3%83%ab/

10/7(土)アフタヌーンゴスペル | 豊田ホープチャペル

10月7日(土)13:00から、『アフタヌーンゴスペル』が開催されました。この日は、10組のグループが出演し、歌や楽器、ダンスを披露してくださいました。 今回は、121人が来場さ

toyotahopechapel.jp

이번에 교회에서 에프터눈 가스펠이 있었어요. 발표회처럼, 많은 팀들이 나와서 찬양했는데요. 멤버 중 안 믿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고, 교회 멤버의 아들도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하고, 교회 멤버의 가족들이 모이게 된 기회가 되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샤이(쑥쓰러워함, 부끄러워함)라고 반응이 없고, 말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처음에 무섭게 다가오기 때문에 엄청 다가가기가 힘들고, 반응이 없어서 친해지기 쉽지 않고, 대화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노력해서 다가가고 있는데요~

이때 몰랐는데, 교회 멤버의 어머니도 교회에 한번 오고 계속 안오시다가, 이번에 와주셔서 집으로 돌아가는길 딸을 혼자 기다리고 계셔서 곁에 있으며 계속 말을 걸었는데, 그 모습을 계단에서 찍고 자신의 어머니랑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고, google로 꽃 이름을 알아봐 드렸는데 기뻐하셨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라고요😅

일본 사람들이 처음엔 어려워하지만 진심을 알아줘서 고맙고~ 그렇게 샤이였던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밝아지고 변화되는 것을 보면 기뻐요🙌

제 힘으로 사랑할 수 없고, 다가가기 어렵고, 힘들지라도,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며, 제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웃교회의 전도사 약혼식이 있었어요! 일본은 아직 약혼식을 많이 하더라고요~ 마을 교류관을 빌려서 했는데! 양쪽 교회 멤버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축복하는 약혼식.. 정말 너무너무 은혜롭더라고요! ❤️ 2월에 결혼식도 이곳에서 한다고,,,,
저도 예수님을 믿는 배우자를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만날 마음 있냐고 물으시는데.. 독신의 은사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이 주신 기회일 수도 있는데, 몇 안되는 기회마저 계속 밀어내고 있어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엄청 부담으로 다가와요ㅠㅠ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며 열린 마음으로 기회가 있을 때 만나보고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을 하는 것과 대화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준비하고 준비된 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본에서도 독서모임을 시작했어요.
저에게는 일본어 공부의 시간....! 필립얀시 목사님 책을 가지고 오디오를 들으면서 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번 모여서 30분 듣는 것이라서 책 한 권 읽는데 엄청 오래 걸릴 것 같긴 하지만, 멤버들과 한걸음 내딛을 수 있어 기쁩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배움이 되고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작은 실천,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에 가는 날! 일본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을 교회 부부가 데려다줬어요. 제가 있는 곳은 주부국제공항인데, 2 터미널이 생기고 교회 멤버가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같이 구경했네요. 항상 단기팀이 올 때, 짐 지키고 아이들만 보냈었는데~ 공항을 천천히 누릴 수 있어서 기뻤어요. 저는 잘 쉬고 잘 누리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여러 기회와 환경을 통해 누리게 해주시네요💛


한국에 있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엄마가 계신 집이나, 동생의 집이나 어딜 가든 사랑하는 고양이가 있어요! 떨어져 있는 시간이 오래돼서 고양이 알레르기로, 만나면 고생이에요. 호흡이 어려워서 이번에도 계속 알레르기약을 먹고 버텼네요.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서 아무에게도 연락을 못하고, 저번달 소식에만 한국에 다녀온다고 이야기하고 다녀왔네요.
한국에 있으면서도 일본 사역들을 해야 해서, 친구들이 다음달 시험이라 한국어 수업도 하고, 주일 준비도하고, 여유가 없었어요.
한국을 갈 때, 열심을 내면 동역자분들도 많이 만나고, 교회에 가서 성도님들과 나누고 교제 할 수도 있는데, 가장 어려운 저를 돌보는 일과 가족들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만나 뵙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항상 죄송합니다.ㅠㅠ점점 성장하다보면 밸런스를 맞추게 되겠죠?


한국에 있으면서, 제주도에 가기 전에 세종에서 세종 꿈의 교회 예배를 다녀왔는데요! 교인증? 같은 걸 찍고 들어가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ㅎ..... 오랜만에 한국어로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눈물이 주룩주룩ㅠ_ㅠ,,,, 항상 듣고 부르던 찬양인데도 정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말씀 중에 목사님이 쓰셨다는 시도 엄청 마음에 남았는데요.  “함께 갈 사람이 없을 뿐이다” 요즘 일본에서 사역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군분투하실 거라 생각해요.    


한국에 간 목적 중 하나 '선교사 세미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함께 가고 있는 선교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회복하고자, 무리해서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제주도에 있었어요.  모두들 제주도를 간다고 하면 부러워했지만, 비행기를 타는 것을 어려워하는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이번에도 머리랑 귀가 너무 아파서 고생했네요ㅠㅠ... 사람들 만날 생각 하니 너무 긴장되고😨

그래도 선교사님들이랑 지내다 보니까, 금방 옛날의 저로 돌아가 지낼 수 있어서 기뻤어요. 까불기도 하고🤣조잘조잘 말도 많이 하고, 즐거웠답니다. 
 
싼 비행기를 예매하다 보니까, 저녁 늦게 한국에 도착하고, 아침 일찍 일본으로 나가야 해서 10일간,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정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녀온 것이 정말 꿈같은 시간 같아요. 항상 최고의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사실 너무 지치고~ 힘들기도 하고, 무엇이든 선교적 마인드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까, 요즘 한국에도 외국인이 많고, 한국가서 신학을 할까, DFC의 필요한 부서로 들어갈까, 안식년을 가질까.. 스스로 하나님과 타협도 해보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항상 생각이 많는 초롱🤣🤣🤣

그런데 끝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저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 해요. 처음 마음을 회복하고, 일본 선교에 다시 힘을 얻고, 소망을 가지고 주님과 동행하려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주님은 여전히 저를 통해 일하심을 믿습니다. 저는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많은 동역자분들이 계시고, 또 요즘은 일본 교회 멤버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연약한 제 마음은 항상 오락가락해요ㅠㅠ십자가 앞에서 죽고 다시 제가 살아나 아등바등한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끝이 아님을 기억하며,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는 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세상이 말하는 세속적인 삶이 아닌 변치 않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신뢰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결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항상 제가 연약해지고, 무너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연락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서점에서 만난 할머니. 
서점에서 한국어 책을 보고 있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다가 연락처를 알게 되고, 한국에 다녀와서, 다시 만나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했어요. 할머니가 저 만난다고 김치도 만들어주셨어요...(감동)  정말 사람의 인연이, 어디서 만나고, 어떻게 맺어질지.. 알 수 없지만, 정말 좋은 만남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되고,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길! 


제가 '세로토닌 하라!' 책을 읽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또 이를 활성화하려면 생존을 위한 3대 리듬 운동인 걷기, 호흡, 씹기를 잘해야 한다고 해서 을 좀 씹고 있는데, 교회 멤버가 요즘 너무 피곤해하고 마음이 어려운 것 같아서, 세로토닌 이야기를 하며 먹던 껌을 한통 줬는데,  항상 고맙다며, 저에게 더 좋은 껌 두통을 선물해 줬어요. 일본 사람들의 작은 표현이 저에게는 참 크게 다가오네요. 


마스에 씨~~~ 교회 멤버의 아파트 주민인데요. 노래교실에 처음 와서 친해졌어요. 계속 한 달 동안, 여러 사정으로 못 만나다가 이번에 제가 메시지 하니까 응원하러 와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교회 예배에 오셨답니다. 
 
일본 사람들은 "초롱이 메시지를 해요! 초롱 응원하러 와주세요"라고 어필을 많이 하는데, 그것이 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때도 있지만, 또 그것이 엄청 쓰임을 받는답니다. 

너무 신기하죠? 부족한 저를 통해 사람들이 처음으로 예배를 접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일하심 신비해요!!
 
이번 메시지를 할 때에는, 항상 응원을 오던 친구들이 못 왔는데, 항상 와주시는 친구의 어머니가 풀 뽑으려다가 5주라고, 제 메시지라서, 풀 뽑는 것을 미루고 교회에 와주시고..... 이번에는 가스펠 멤버들이 특별 찬양을 해줘서, 멤버들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네요.
 
가장 친한 친구들이 못 와서 허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성장했다고 제가 이야기하니까. 친구들이 이제는 응원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ㅠ_ㅠㅎㅎ이 스킬도 안 먹히게 되었지만, 예배할 기회가 다시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꼭 친구들이 구원받고, 하나님만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제가 항상 만나면 시시하지만 일상 얘기를 많이 하곤 해요.
할아버지에게 한국에 다녀온다고 이야기하니까, 기념품을 사 오라고 하시길래... 선물을 사다 드렸는데! 너무 고마워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메시지 하는 날 초대했는데... 아침에 교회에 와주신 거예요! 절에 가야 해서 예배는 못 드리고, 이번에는 현관까지만 오시겠다고 하시면서, 예배 전에 교회에 와주셨어요ㅠ_ㅠ!!! 선물 고맙다고 부인이 준거라며, 들고 와주셨는데, 진짜 사랑받는 초롱...

이 할아버지도 집 앞 게시판에 불교에서 깨달은? 문구를 쓰시고, 초등학교 아이들 등교 안전요원 봉사하시고, 좋은 영향을 끼치고 계시는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되길 소망합니다.


코스모스! 매년 혼자 삼각대를 들고 가서 사진을 찍는데~ 올해에도 한국 다녀오자마자 다녀왔어요:-)
이쁘죠! 꽃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여유를 가질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일본어 시험(JLPT1급)이 한 달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도록
2. 몸과 마음이 지켜지도록. 항상 성령충만 하도록
3. 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고 이루어가는 삶이 되도록. 전적으로 신뢰하도록
4. 복음 전도를 위해( 관계, 전도지, 초크 메시지 등 사람들이 신경 쓰고, 관심을 가지도록, 질문이 되고 화제가 되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도록. 구원받도록)
5.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매달 지속적으로 세워지고, 소통하며 함께 하는 사역이 되도록.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동행하는 사역이 되도록. 

 매일 뭐가 이렇게 바쁜지...ㅠ_ㅠ....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아직까지 신학교 등록도 못 물어보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내고 있네요. 한국을 다녀오고 나서는 알레르기인지, 기침으로 고생하고, 비염으로 고생하고, 너무 몸이 피곤한데, 계절이 바뀌는 요즘. 체력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건강히 지낼 수 있기를! 게을러지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성실한 제가 되길!
 
11월은 다니엘 기도회로 매일 저녁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어 기뻐요! 기쁨으로 참석할 수 있기를!  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저 또한 하나님을 증거 하는 증거자 되길! 여러분도 함께 해 보세요~~~~

2023년 10월 31일 일본에서 초롱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