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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 ’선한영향력’ - 김진수

ch5rong 2018. 7. 16. 11:42



1 장 하나님의 초대









• 원주민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비디오를 구해 시청했다.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편 정도의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p.48)

•비록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비디오를 보고 책과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한 후 다시 방문한 원주민 마을은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p.49)

•단기선교로 왔을 당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가슴 아픈 사정을 들었었다. 그래서 다시 청소년들을 만나서 그들의 장래희망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어린 청소년들의 입에서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들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꿈도 장래에 대한 희망도 없었다. 내가 이 어린 영혼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각오를 되새긴 날이었다.(p.49-50)


•무엇보다 내가 그들을 도우려고 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임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원주민들을 머리로만 이해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해 그들의 생활과 문화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의 아픔을 함께 껴안으면서 원주민들의 시간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나님이 나를 원주민들의 시간속으로 밀어 넣으신 것이다 (p.55)

•원주민들의 여러문제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바로 자존감 결여다. 원주민들 중 상당수가 그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외부인들을 비난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외부인의 능력을 부러워한다. 원주민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아무리 말해도 그들의 가슴을 움직 일 수 없다. 그들 스스로 겅험해보지 못한 말은 그저 허공을 칠 뿐이다. 돈을 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원주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는 과정이다. 내가 아무리 좋은 회사을 만들어서 그것을 통해 우리가 보기에 좋은 선교를 한다고 해도 내가 사라지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원주민들의 시간 속으로 밀어 넣으신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할 일은 원주민들의 방식으로 그들을 돕는 것이다. 그 첫 걸음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러 주는 것이다. 말이 아니라 삶 속에서,,,, (p.58-59)





​​2 장 원주민의, 원주민에 의한, 원주민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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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장사꾼인가, 선교사인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어도 비즈니스 선교를 시작한다면 선교사의 모자를 벗어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선교사의 모자를 벗었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선교사다. 여전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면 모자를 벗는다고 해서 그 영향력이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자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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