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왕 천년동안 이런마음이었어?” “그래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있는지도 어떻게 있는지도 모르는 고통 나의 천년은 그랬어” “난 하루도 못참아” #2 “진선미" “왜 난 안불렀어?” “니가 왜있어? 나가!!” “오지마 오지마 손오공!!” "역시 넌 나 때문에 아프고 죽을거야 사령이라고 했어 끔찍해 난 여기서 안나가" "오지말라니까?!" "좋아 그럼 이자리에서 니가 날 죽여봐" "손오공!!!!!" "제발 오지마 내가 널 다치게 만들지마" "내가 무섭고 힘들때 니이름을 부르면 날 지키러 오겠다고 했잖아" '나도 이거 찼으니까 너 지켜줄께 니가 힘들고 무섭고 위험할때 내이름을 불러 언제든 달려가서 지켜줄게' "진선미" "진선미" "진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