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머 이게 어떻게
아까 대표님이 잃어버렸다는 얘기 얼핏 듣고 행운에 마스코트라고 한게 생각나서 찾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이거 찾으러 나와 계셨던거에요? 이 밤에?
(끄덕끄덕)
고마워요 변호사님
저도 이제야 무언가를 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네?
사실은 오진심씨한테 잘해주고 싶었는데
원하는게 있으면 들어주고
부족한게 있으면 채워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럴때마다 기회를 다 뺏겨서
오진심씨를 웃게만드는거 나였으면 좋겠는데
자꾸 다른 사람들이 먼저 챙겨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기분이 좀,,
변호사님 그거 혹시 질투???
네 맞습니다 질투
질투라는거 되게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아하게 되면 마음을 컨트롤할 수가 없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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