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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정의 발견

ch5rong 2023. 4. 23. 19:31
  • 감정은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 가장 큰 요소
  •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를 쓴다
  •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원치 않는 결과만 늘어나기 마련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

제1장 감정을 표현하자

  • 질문을 던진 사람이 진심으로 내 대답을 궁금해하고 내가 털어놓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원했다
  • 감정을 다루는 법을 전혀 몰랐다는 점. 자신들의 감정은 물론이고 내 감정까지도
  • 그들은 각자 자신의 문제에 압도되어 그자 버텨내기애 급급했던 나머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필 수가 없었다. 그들은 내가 보낸 신호를 놓쳤거나 무시했다.
  •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해서 삶을 비관할 필요는 없다며 문제를 가볍게 넘겨 버린다.
  • 내가 전하는 메세지는 언제나 똑같다. 아무리 힘든 감정이르도 그 정체를 파악하고 표현하며 이를 제어 할 수 있다면 긍정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 사람들은 감정 자체가 아니라 감정 공유를 어려워 한다.
  • ”괜찮아요“,”좋아요“ 같은 가장 무난한 표현으로 어물쩍 넘어가기 일쑤
  • 잘 지내? 어떻게 지내? 요즘 어때? 의례적인 질문이란 걸 잘 알기에 대부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지 않고 반사적으로 비슷한 대답을 한다. 누구도 솔직한 대답을 기대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그렇게 답하지도 않는다.
  • 감정은 무시한다고 해서 제풀에 사라지지 않는다. 저절로 해소되지도 않는다. 언젠가 갚아야 하는 빚처럼 차곡차곡 쌓일 따름이다.
  • 앞으로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교사들이 아이들만큼이나 좌절하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떻게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 100퍼센트 최선을 다해 가르칠 수 있을까? 이렇게 감정적으로 탈진한 상황에서는 본의 아니게 학생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학생들의 요구를 묵살하게 되지 않을까? 내일은 이 교실로 다시 돌아오기 싫다는 마음을 안고 녹초가 된 채 퇴근하지 않을까?
  • 생각과 행동이 감정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왜 감정을 잘 다뤄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잘 표현할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 분노는 중요한 매세지이다. 부당함을 해결하면 분노는 사라진다.
  • 아이들이 변화하려면 교사들이 먼저 감성능력의 중요성을 이해해야만 했다.
  • 스스로 감성 능력을 발전시켜 긍정적인 본보기가 돼야한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나은 삶을 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며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려면 유쾌한 기분과 불쾌한 기분을 마음대로 조절해 모든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제2장 감정은 정보이다

  • 감정이란 일시적인 사건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인 흐름이다.
  • 모든 감정은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원이다.
  • 접근하느냐 피하느냐의 문제
  • 공감과 깊은 관심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
  • 감정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몸에도 병이든다.  긍정적인 감정은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
  • 긍정적 감정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바이러스 면역력이 세 배 더 약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감사하는 마음은 신체조직의 산소 수치를 높이고 치유력을 배가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 기분이 좋으면 건강한 행동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감정적으로 더 행복해지고 신체적으로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의 흐름에 주위를 기울이고 균형을 잃지 않도록 애쓸 필요는 있다.
  • 아아들이 적극적으류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면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 격려해 줘야 한다.


제3장 감정 과학자가 되는 법

  • 감정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감정과학자가 되는 수밖에 없다
  • 감정과학자는 스트레스가 엄청난 상황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이 무엇에 반응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을 수 있는 사람이다.
  •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공격 받았을 때 뒤로 밀려나기 쉬워보이지만, 대립 상황에서도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거 원만한 해법을 찾는다.

제 2부  감정을 다루는 다섯가지 기술
제4장 감정 인식하기

  • 잠시 멈춰 보자. 하던일을 실제로 멈추고, 몸과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보고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 감정을 인식한다는 것은 곧 우리가 항상 뭔가를 느끼는 존재임을 아는 것이고, 인생에서 매 순간 감정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감정인식하기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의사소통이 대부분 비언어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행동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정반대 메세지를 전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겉으로는 “다 필요없어!”, “괜찮다고!”라고 외치겠지만 감정은 진심을 갈구하고 있다.


제5장 감정 이해하기

  • 감정 이해하기의 핵심은 감정을 자극하는 근본적인 주제나 그럴만한 원인을 찾는 것이다. 단지 공감하기 위해서 뭔가를 물어보고 그 대답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말의 이면에 깊이 숨어있는 의미를 찾으려는 것이다.
  • 수치심,죄책담,부끄러움, 질투와 시기, 기쁨과 만족감, 스트레스와 압박감
  • 우리는 감정 과학자, 즉 가장 깊은 곳에 감춰진 감정을 밝혀내려 노력하는 사람들
  • 감정을 이해하려면 스토리텔링 능력, 조망 수용 능력(perspective- taking skill),* 현재 상황을 이끈 감정과 사건을 종합해 재구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능력을 발휘하려면 일단 감정 심판자가 아닌 감정 과학자가 되어야 한다. 질문하지 않는다면 아직 기술을 익히지 못 했다는 뜻이며, 대답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익힌 기술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감정 과학자는 모든 감정이 정보라는 사실을 이해 하고 이를 인정하려는 진실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와 동료를 제대로 도울 수 없다.
  • 감정을 이해하려면 "왜?"라는 강력한 한마디 질문에 대한 솔직하고 정확한 답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감정에 대해 일단 질문을 던졌다면 계속 질문을 이어 가야 한다. 무엇이 이 감정을 일으켰는가? 답을 찾아내면 곧이어 다음 질문을 한다. 여러 가지 반응 중 에서 왜 하필이면 '바로 그' 행동을 했나? 그러다 보면 처음의 "왜?"라 는 질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 지점에서 갑자기 멈추면 절대 감정을 이해할 수 없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끔은 끝까지 파고들기 위해 진정한 용기를 내야 한다. 바로 그때 우리는 명실상부한 감정 과학자가 된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감정 이해하기 능력을 발휘하면 더 좋은 친구, 가족, 동료, 연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