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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후기 1일째

ch5rong 2018. 4. 25. 23:53

하앍.

저는 초등학교5? 6학년때부터 안경을 쓴거같아요.
고등학교때부터는 하드렌즈를 처음 사용했어요
(뭐 귀차니즘에 행사때만 사용)

일본가기전에
안경을 맞추려다보니
렌즈도 사야되고

렌즈는 30
안경은 15
가격생각하다보니 부담이되고
다들 수술하고 편하게 살아서
수술을 고민하게 됐어요!

수술을 고민 하다가 3월말에 검사를 받고 왔어요!!!
(검사는 공짜라니까,,,,)

저는 그냥 친구가 추천해준
타임월드 근처에있는
‘밝은누리안과’로 다녀왔습니다.

동생도 검사를 받았었는데
별거 아니라고
자기 눈에 대해서 알 수 있으니 가보라고해서
다녀왔었어요.

동생이 뭐가 안된다고해서
저도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저는 3개(라식/라섹/스마일라식) 수술 다 가능했어요!

검사를 하고도 한 3주를 고민을 했어요~
근데 어차피 고민해도 답이 없어서
그냥 해보자 하고 병원에 전화를 해서 바로 다음날인 오늘로 예약을 했습니다.

넘나 무서운것
결정을 하고도 후기들을 계속 찾아보게되고
뭐가 좋을지 고민 또 고민,,,,

얼마나 긴장되던지,,,,,,

병원 가기전 집에 요리도 다 해놓고 나옴,,,,

4시까지 병원을 오라고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선크림도 바르면 안된다고 하길래
저는 따로 폼클렌징을 가져가서
화장실에서 세안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먼저 약을 사오라고 처방전을 주셔서
처방전을 받고 악국에 다녀왔어요
비보험이라 좀 많이나올거라고했는데
좀 비싸긴 하네요.


약을 받고
대기실에 좀 앉아있다가
다시 눈검사 3개정도 했어요

그리고 상담실가서
다시한번 뭘로 수술 할건지 결정하는데

저는 눈 한쪽이 어렸을때 교정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좋은 눈으로만 활동을 하고 한쪽눈은 나쁜체로 사용하지 않아,,,,수술을 해도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한쪽 눈 스마일라식과
양쪽다 라섹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마일라식쪽을 추천해주셔서
그냥 한쪽만 수술하기로하고 스마일라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데
뭐 술 안되고
씻는 거 등 주의 사항 얘기해주시고
수술 중 주의 사항으로

초록색 불빛 잘보라고 만일 이거 안되면 스마일 라식 안되고 라식으로 바꿔서 해야된다고,,,

엄청 주의주셔서 더 긴장됐어요.

다 듣고 지장으로 수술 동의 했습니다.

결제하고~~~

의사선생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다시 눈 상태 한번 보시고
4층 수술실로 내려갔어요.

의사선생님도,,,,,
내려가기전 또 간호사 선생님도 그 불빛 잘 보라고 수술 주의사항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자꾸 그 얘기하니까 더 긴장되는,,,,


그리고 내려가는데 수술센터라니까 더 긴장되는,,,,,


정말 후기처럼 대기실에 간식도 있었지만
먹을 시간은 없더라구요
바로 부르셔서 들어갔답니다


방으로 인도하셔서 왠 침실?
여기서 수술을 하는건가 했는데
이곳에서 약국에서 사온 약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고
종이가방에 옮겨 넣어주셨어요.

자가혈청안약을 만든다고 피를 뽑았어요

수술복? 그리고 머리모자도 쓰고
준비하고 있다보니
부르더라구요

수술실이 왜이리 무서운지 완전긴장했어요
눕자마자 다른 후기들처럼
불빛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빛을 보는건 어렵지않았는데
눈을 건드리실때 제가 자꾸 움직이는 것 같아서 불안하더라구요~~~~~

얼마나 걸린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스마일라식이라 더 빠른건가
후기가 10분정도걸린다 뭐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는 시간을 보니 5분을 안넘겼습니다

진짜 불빛보고 뿌얘지고 ㅡ
그거 꺼내고 가 끝이었으니까요

수술 후 뿌옇게 보일 뿐 불편함이없고
진짜 너무 쉽게끝나서 당황했어요

다시 의사실가서 검사하고
끝났어요 .

의사 선생님이 잘 협조해주셔서 수술 잘 됐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뭔가,,,,,
선생님이 잘해주신건데
내가 잘한느낌,,,

버스타고 집에왔습니다,,,,ㅋㅋㅋㅋㅋ


집에오니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말하는 눈물이 이런건가? 싶었어요
주루룩 주루룩

눈도 붓고,,,,
한쪽 눈이고 스마일라식이니 이정도지~~~하며


1시간마다 안약 넣으라고하셔서
알람맞추고 잘 지키고

폰은 하고 싶어도 글씨가 잘 안보여서 못하겠더라구요.

잠 자기전 연고를 바르라고하는데
안보여서 너무 많이짜서 고생했다는,,,,

튼 걱정했던거에 비해,,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