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1 일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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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둘째날
제가 비행기를 탈때 귀가 아픈데, 어제는 귀 보다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참을 고생했어요.
그래도 아플때 되면 '아~이제 도착이구나' 를 알 수가 있습니다(웃음)(웃음)

오기전에 비가 많이와서 걱정이었는데 일본의 날씨가 너무 맑습니다☀️

어제는 일본에 오자마자 식재료 구입하고 유치원 특송 준비했어요. 새벽4시부터 이동으로 피곤할만도 한데, 팀원들이 모두 늦은시간까지 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유치원에 다녀왔어요!
유아교육을 전공해서 그런지 저는 유치원만 가면 설레여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유치원을 다녀와서는 이치방 카레도 맛보고
도요타 역에가서 전도도 했어요~열심히 피켓을 만들었는데 교회에 놓고 왔다는.... 다음 전도때는 꼭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자꾸 체력이 지치네요
건강 건강!

내일 오전에는 녹차티타임?,
오후에는 가라오케 사역이 있어요~

문제는 포켓와이파이가 갑자기 고장나서..
번역기를 사용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임시로 데이터로밍 하루를 신청했는데...
내일 기계가 잘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길....

노래방을 워낙 즐기지 않아...
연습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래도 팀원들이 저녁내내 가요 듣고 연습하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무엇보다 가라오케 멤버들은 제 일본어 선생님들이에요! 기대하고 있어요~❤️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원해요

선생님들은 다들 교회와 연결되어있는 찬양팀?을 하시기에 연결 되어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세요
요즘 조금씩 변화가 있으신데 예수님을 믿기를 기도해요.

저희는 이곳에서 안 믿는 분들을 많이 만나고 교제해요! 우리의 교제로 관계가 잘 이루어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해요~

함께 계속 기도해주세요.....

#DFC 일본 도요타팀 기도제목
팀원 : 이초롱 선교사, 권현주 선교사, 김휘수(고려대17), 이예찬(침신대17), 이시온(침신대17)

* 비신자들과의 만남이 많은데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화려하고 좋은것들로 우리의마음을 빼앗기지말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시간 되게 하소서

* 팀원들이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한몸으로
서로 돌보며 사랑하며 섬기기에 힘쓰고
한마음 한뜻으로 합력하게 하소서

* 예기치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의 섭리하심가운데 있음을 믿으며,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