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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게으름 :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

ch5rong 2022. 8. 7. 19:55

- 정해진 삶의 길이 속에서 보다 많은 일을 하며 사는 법은 세 가지가 있다. 가치가 적은 일 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사는 것과 보다 유능해지는 것과 부지런히 사는 것이다. 
-"썩어서 죽기보다는 닳아서 사라지고 싶다" 조지 휫필드의 고백
-풍성한 삶은 우리가 끊임없는 성화의 노력을 통해, 즉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삶으로 주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온전해지기를 힘쓰는 가운데 누릴 수 있는 것
-구원 받은 우리 안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새 성품과 함께 옛 사람의 부패한 성품이 남아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그 부패한 성품으로부터 거룩하고 순결하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성품과 인격, 그리고 삶이 그 분을 본받아 가게 됩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이미 빛이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더 나아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려 줄 수 있는 빛다운 빛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썩어가는 세상에서 신자로서의 거룩한 정체성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 민족을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가능성을 가진 곳이 교회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남들만큼 살아서는 안된다.
-세상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현저하게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
-우리는 신앙 생활에 있어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자신의 일터는 선교지요, 사역지입니다.
-하원 의원 / 청소부 
"당신은 이일이 그렇게 즐겁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의 한 모퉁이를 정화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세상을 고치기 원한다면 먼저 나 자신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건 신앙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우리의 사회활동의 최우선 목적은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직업의 소명의식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건 신앙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자기 속에 있는 무언가를 쏟아내거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체력을 소진하거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헌신하거나 해서라도 뭔가를 이루어야 하겠다는 목표가 없습니다. 물론 게으른 사람에게도 꿈은 있습니다. 그에게도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이 있고, 이루고 싶은 무언가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목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라고 하는 것은 자기를 불태워서 매진하는 실제적인 삶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때 비로소 목표가 되는 것이지, 그것을 위한 실제적 삶은 싫고 단지 그것 자체만 원할 뿐이라면 그것은 한낱 희망 사항에 불과합니다.

-목표는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서 있고, 노력하면 성취가 가능한 단계가 있어, 꿈꾸는 이로 하여금 그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을 그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게 하는 것입니다.

- 자신을 바꾸는 목표는 언제나 자신의 절제와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게으른 사람은 그런 절제와 희생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늘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 없이 하나님을 향한 추구함 없이, 되는 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바로 게으른 사람의 모습입니다.

- 아무리 하루를 분주하게 살아도 그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분명한 목표가 없다면, 그는 게으른 사람입니다.

- 자신의 영혼에 참된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한 정직한 고뇌, 변화되지 않는 자신을 향한 진지한 염려와 경건한 근심, 진리를 알고자 하는 실천적인 열심, 그것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삶은 종교생활이지 신앙 생활이 아닙니다.

성실하지 않는 삶의 특징은 불규칙하다는 것입니다.

-노력하는 것은 참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즉 하기 싫거나 할수 없을때가 오더라도 목표가 있기 때문에 참고 계속하고자 애쓰는 것입니다. 목표를 좇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실함이 필수적입니다.

- 영혼의 고뇌를 통해 일어나야 하는 바람직한 변화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필요를 더 간절히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게으른 자의 의무를 회피하는 방식은 바로 핑계라고 지적 

-적절한 쉼을 위해서는 우리의 본성 속에 남아 있어 그릇된 방식으로 자기를 위하는 부패한 성품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옹호해 주어야 할 육체의 쉼의 요구와 죽이고 눌러야 할 정욕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기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부패한 본성의 손짓을 냉정하게 외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에 이용당하여 자신도 속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노동을 통해서 이일을 하신다는 것

- 노동은 죄가 들어오기전의 인간에게도 참된 의무 

- 인간은 노동을 통해서 하나니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있는 것

-죄가 없는 상태의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번성해 나가도록 다스리는 데도 노동이 필요했다면, 죄로 말미암아 망가진 이 세상을 고쳐 나가는 일에는 얼마나 더 많은 노동이 필요할까 하는 것

-노동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를 몸소 깨닫게 해줍니다. 자신의 존재 목적에 대한 명확한 인식도 그 목적에 부합하는 노동을 통해서 자신에게 각인됩니다.

- 힘씀이 있을때 비로소 목적은 기쁨이 됩니다.

- 고단한 삶으로의 부르심이 곧 축복

-하나님께서 성화를 위해 분투하라는 사명을 주셨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낙담하지도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기에 오늘도 어제의 은혜를 토대 삼아서 부지런히 살 뿐입니다. (빌3:12)

-시간이 부족해서 할일을 못한 것이 아니라 부지런함이 모자라서 못한것 

-게으른 사람은 해야할 일을 안할 구실을 찾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해야될 것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서 반복되는 일이 대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일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놓으면, 전 인생을 두고 엄청단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주님의 일을 할 때 먼저는 저의 직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해주시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혜를 저에게 주십시오.'

- 그 사람이 자기 몫의 일을 잘 감당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자신의 직무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이다. 

-영적으로 무지할 때는 진리를 보아도 그저 무미건조한 말씀에 지나지 않지만, 지식의 빛이 비치게 되면 우리는 그저 굴러다니는 구슬처럼 부잘 것 없이 생각했던 말씀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영혼과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눈으로는 전혀 게을러 보이지 않는 분주한 삶이 영적인 눈으로 볼 때는 일에만 허덕이고 있을 뿐인 게으른 삶일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 우리는 늘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신자가 은혜를 끊임없이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자기 희생과 성실한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 자기의 죄를 죽이며 자기를부인하며 사는 일은 매일 매일 거듭되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힘이 들어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 신자로서 해야할 선하고 마땅한 의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급기야 그 의무를 저버림으로써 편안함은 획득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에서 오는 사람의 연합이 주는 신령한 기쁨도 사라졌습니다. 이 때 육체는 게으름으로 얻을 수 있는 편안함보다 더 자극적인 즐거움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 "한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면 그 사람의 행동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솟아나는 욕구를 살펴라. 그 사람의 욕구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게으름의 단계적 발전의 과정에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 비교 의식입니다. 

  게으름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그거 꼭 해야되냐? 그렇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걱정마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안살아.' '저는 신앙에 있어 이제 겨우 햇병아리일 뿐이니까 그렇게까지 하며 살지 않아도 돼' 등의 말로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게으름이 이런 지성의 동의를 받으면 게으름과 싸우고자 하는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 저는 목사입니다. 그러나 저는 목사라는 의식 속에서 살 때보다는 신자라는 의식 속에서 살 때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의 본분을 망각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자의 본분에 대한 인식 없이는 결코 성직에 대한 인식도 있을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신분이며, 한 머리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되고자 애써야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 자신이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의 기준으로 신앙의 수준을 분류하여 자신은 아직 신앙적으로 어리다는 이유로 의무를 저버리는 일에 면죄부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좋게 평가하려는 사람들도 종종 만납니다. 이런 태도들은 옳지 않습니다.

-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게 하고,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절대적인 관계만 생각하게 하기에, 하나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교만해지거나 안일해지지 않습니다. 그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판단이지 다른 무엇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똑같은 원리가 신자의 비교 의식에도 적용됩니다. 신앙이 충만할 때는 다른 사람의 태도는 상관없습니다. 궁금한 것은 오직 이것입니다. '성경이 나에게 어떤 신자가 되라고 말하는가?'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가?'

오직 하나님의 생각과 기준이 나침반이 되어서 나의 양심과 신앙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 애초부터 게으름이 우리에게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루하루 자기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애써야 합니다. 이러한 자기 부인의 삶이야 말로 게으름이 정욕으로까지 발전하여 자기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처치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일의 결과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일에 충성하고 분투하는 과정에 대해서 보상하시기 때문입니다.

-히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에 아무리 많은 눈물을 흘리며 반응해도, 주신 은혜의 계획을 따라 자기를 쏟아 붓는 부지런한 삶의 실천이 없이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실천하는 삶이 없이는 결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은, 자기 몫을 성실히 감당하며 희생하고 헌신하여 누구 앞에서나 우리가 당신의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삶입니다. 그런 삶을 여러분에게서 보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 "목사님 제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힘들 것이라는 것만 알았지 그 힘든 것을 극복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그 분이 새 힘을 주실 것이라는 것은 계산에 넣지 않았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산술적인 계산을 깨뜨리며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기에 인간의 계산으로는 도저히 해답이 나오지 않는 일에 뛰어듭니다.

-신자가 소유하게 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정서 뒤에는 반드시 '어떻게 해야 이 짧은 인생 동안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더 많이 삶으로 입증하며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따라 붙어야 합니다.

-연약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고백하며, 자신은 하나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어쩔 수 없어서 나태하였습니까? 어쩔 수 없이 부주의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스스로 그러한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 "마음을 다해서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애를 쓰다보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 마음을 모두 실어 최선을 다하며, 부지런히 살 때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연장들이 생겨나게 된 것

- 마음을 기울이고 그 일에 몰두하여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혜를 주시기 때문

- 정말로 게으름을 떨치고 일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하는 일이 필요

- 구체적으로 기도할 때 삶의 변화가 동반됩니다. 구체적인 목표없이 '부지런히 살고 싶으니 도와주세요'라고 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질 것이 없습니다.

-삶을 고치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실천적으로 좇으며 살아야 합니다. 자신이 게으르게 살았다고 생각한다면, 정확히 어떤 부분이 게을렀는지를 찾아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