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33도로 더운 날씨를 보냈는데 갑자기 온도가 훅내려갔어요! 일교차가 크고, 계절의 변화로 몸과 마음이 약해지기 쉬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_^!!~~
혹시 살림남 보셨나요?~ 거기에 캐스퍼라는 안무가가 나오는데.. 돈이 많은 데도 가스비를 안내서 가스가 끊긴 사연이 나왔었는데... 글쎄! 저도 일본에서 가스가 끊어져서 3주나 고생을 했네요ㅠ_ㅠ... 가스가 안 나온다는 건 정말..~~
8월까지도 잘 냈고,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끊겨서 알아보니까, 7월 미납이 되었더라고요. 와... 한 달 안 낸 것뿐인데 끊기다니ㅠ_ㅠ... 진짜 엄격하네요... 친구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해도 되었었는데, 혼자 전화를 해보다가 안 돼서, 홈페이지를 가입하고~ 기다리다 보니 3주나 지났더라고요.
입금하라고 독촉할 줄 알았는데.. 독촉도 안 하더라고요ㅠ_ㅠ... 겨우 전화연결이 되고, 입금하니까 바로 그다음 날 풀어줬는데..... 3주나 왜 고생을 한 건지...... 그래도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가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서 감사했답니다ㅠ_ㅠ!! 배울게 많네요.
어린이 전도
저번달 소식에서 나누었듯이, 그 교회에 놀러 왔던 아이 이후로, 제 마음이 급격히 약해져서 한 달 동안 번아웃으로 고생했어요..~! 일본에서 사람들과 알면 알수록,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조심하게 되는 것이 많은데, 그동안 쌓인 것도 있고, 많이 지쳤었나 봐요. 아이들은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까지도 신경을 써야 되다 보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교회 벨 눌렀던 애들이 갑자기 공원에서 부모님이 한국 사람을 싫어해서 걸리면 안 된다고, 못 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그 친구들이 또 교회 앞을 지나갈 때마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피하는 거예요ㅠ_ㅠ... 우산으로 가리거나, 교회 앞을 막 뛰어 도망가거나…! '그래! 인사하고 싶을 때만 하고, 놀고 싶을 때만 놀면 되지~'라고 쿨하게 대하다가도... 아이들의 그런 작은 변화와 행동들이 저에게 크게 오더라고요. 지금껏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인간관계에 힘든 적이 없었는데 엄청 훈련 중이에요ㅠ_ㅠ....
계속 마음이 약해지니까, 쉽게 상처받고, 쉽게 오해하고... 진짜 내색은 못하지만 제가 제 자신이 컨트롤이 안될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먼저는 내 마음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너무 다가가지 말고, 자주 인사하지 말아야겠다며, 일부러 밖에 안 나가고, 밖에서도 만나면 먼저 인사를 하지 않고, 공원에 나가지 않을 때도 있고, 이래저래 아이들과 밀당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이번달은 우연히 칼림바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 어린이 전도가 아니어도 일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많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라고 생각하며 포기하던 찰나......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교회를 지나갈 때마다 계속 저를 불러주더라고요ㅠ_ㅠ..
그럼 저는 못 이기는 척 나가서 인사를 하는데… 아!!!!!!!!!어린이들ㅠ_ㅠ...
https://youtube.com/shorts/zcpBT8TnFqM?feature=share
제 삶을 브이로그 찍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ㅋㅋㅋ진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단기선교 오세요^^..
아이들이 저를 부르는 것도 기록하고 싶었는데, 기록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이들이 부르는 것이 순식간이라... 그래도 이날은 기다리고 있다가 한번 기록해 봤어요.
이렇게 항상 아이들이 저를 불러요 ㅠ_ㅠ,,, 너무 사랑스럽죠?~? 초등학교 아이들이 몇 명인지는 모르는데, 한 10명씩? 15명씩 한 조로 움직이는데, 진짜 그 조 아이들이 "하나 둘 셋"하면서 크게 "초롱!"하고 소리를 질러요. 일본에서 정말 이런 경우가 없는데 항상 놀랍답니다.
항상 부르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때 보니까 교회에 놀러 왔던 1학년 애가, 저를 온 힘을 다해 불러줬더라고요ㅠ_ㅠ......
‘세노(하나 둘 셋)’ 하던 찰나 제가 나가서 아이들이 당황한🤭
가끔 아이들이 제가 교회 밖에 나가서 인사하면, 저보고 "공원 올 거야?"라고 하는데…. 진짜 제가 어린이가 된 느낌이 이예요🤣 아이들의 부모님이 다 저랑 같은 또래인데, 아이들은 저를 정말 친구로 대해줘요 ww... 마지못한 척 공원에 가면 저보고 술래잡기, 축구하자고..... 이것도 신기.. 진짜 몸으로 놀아줘야 하는데… 체력부족😭
공원에 가면 또 알던 아이들이 저를 피하고 도망가고~~~ 거기에 상처 안 받으려고 제가 아무렇지 않게 신경 안 쓰고 먼저 인사를 안 하면, 아이들이 저한테 와서 먼저 "초롱~"하고 말을 거는 거예요ㅠ_ㅠ.. 아니 맨날 저를 피하면서, 또 제가 무시하니까 다가오고!!!! 이게 노는 건가..?ㅠㅠ...
아이들의 이 작은 행동들이 저를 슬프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고, 기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하네요......
저는 사무실에서, 이 창문으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아이들을 본답니다. 교회를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도 교회를 보게 되고, 관심을 가져줘서 기뻐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교회 현관 앞에 메시지를 적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5초~10초 정도예요! (이것도 매일 쓰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쓰다 안 쓰다 하며 밀당 중....)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는 길에 교회 앞에 멈춰서 글자 하나하나를 소리 내서 읽어주더라고요ㅠ.ㅠ.ㅠ.... 감동~~~~
일본에서. "초롱"만 남는 것이 아니라, 저를 통해 예수님이 남고, 예수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외치며, 높이는 아이들로 자라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교회를 지나가는 이 짧은 시간, 아이들에게 임팩트 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혜가 주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로 예배에 오지 않고 흩어졌던 아이들이 다시 모이기가 쉽지 않아요. 주일학교에 한 아이가 있는데, 교회 예배를 잘 나오지 못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가스펠은 잘 참석하고 있어서, 간식을 사서 가스펠을 참여했어요. 여기서도 아이들을 만날 수 있든 기회가 있어서 기뻐요💕 새로 온 친구가 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먼저 저한테 인사도 해줬어요.
그리고 만나러 간 교회 아이! 7월에 매일매일 말씀을 읽으면 선물을 준다고 했는데, 엄마가 "안 받아도 괜찮지 않아?"라고 이야기했다고...! 그래도 저는 매일매일 말씀을 읽으면 선물을 준다고 했으니까. 그것을 지키고 싶다고 내일(일요일) 같이 선물사러가고, 데이트하자는 이유로, 교회로 다시 초대하고 약속을 잡았어요!
디즈니+로 영화도 보고, 선물도 사고! 또 그 계기로 그다음 주, 예배에도 인도했어요.
3월 한국에 나가면서 산 것인데, 이 예수님을 만들자며 꼬셨는데, 기대하며 와주더라고요. 교회가 아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되면 좋겠는데! 정말 지혜가 필요합니다.
같이 주일학교 프로그램으로 그림도 그리고~~~ 항상 저는 말씀을 적자고 하는데,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쁘게 색깔별로 말씀을 적어줬더라고요.
요즘은 진짜 어린이, 젊은 세대 전도에 고민이 많아요. 책도 많이 읽고... 어떻게 주일학교를, 아이들을 살릴 수 있을지!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생님들과 하나 되길 원해요. 아이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주일학교를 왜 고민하고, 왜 섬기고 있는지.. 무엇을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는지, ‘왜’라는 질문으로 사명과 소명을 점검하고자 해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과 의지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내’가 모여 ‘우리’가 되고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도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려요🙏
베트남 사람을 알게 되었어요. 교회 멤버에게 레슨을 받게 되어서, 토요일에 교회에 오고 있어요. 아이가 넷! 아이 아버지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고, 엄마는 육아하면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알바를 하고 있다고.....ㅠㅠ 정말 열심히 사네요. 29살이라고 하는데! 교회에 오면 누나가 레슨을 받을 동안, 제가 아이들과 같이 보드게임을 하고, 먹을 것이 있으면 주는데, 아이들도 이제는 교회에 오면 뭔가 주는 줄 안다고 ㅋㅋㅋ이 친구들은 일본어가 안 돼서 소통하기가 쉽지 않지만 레슨시간 동안(30분) 지내는 시간을 통해 , 이 가족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가길 소망합니다.
일본에서 전도 회의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수련회? 집회 참석이네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_@
저희는 현장이 아닌 줌으로 참여를 했어요. 갑자기 목사님 딸이 이걸 하자고 해서 놀랬네요.
끝에서 시작하는 선교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수련회~~!! 캠프였어요!
'시작하다'는 것은 첫째, 일본 선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일본 교회에 뿌리 박혀 있는 교회의 습관이나 문화 등을 성경에서 재검토하여 버릴 것을 버리고 끝내는 것을 끝내는 것을 '시작하는' 기회로 삼습니다.
둘째, 복잡해지고 있는 사회 변화에 눈을 돌려 재해, 환경 파괴, 저출산 고령화, 디지털화, 국제 정정 불안, 다문화 상생 등의 과제를 교회가 제대로 마주하고 선교의 기능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셋째, 이 코로나화를 하나님의 섭리적인 기회로 받아들여 일본 선교의 전환점이 되는 새로운 대처를 '시작'할 때로 하는 삼중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집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고민하던 내용들이 많고, 정체성이 혼란스럽고, 자신 없어하던 부분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위로되고 격려가 되고 제가 하는일에 확신을 갖기도하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많아 도전이 되었답니다. 일본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어요. 많은 목사님들과, 또 저희 교회에서도 멤버들이 모여서 함께 참여했는데, 이 고민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삶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침에 교회에 갈 때, 길이 쓰레기봉투가 어질러져있어서 무시할까 고민했는데 다시 가서 치우면서 생각이 많았어요.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동물이 배고파서 먹을 것을 찾으러 왔나? 쓰레기를 보면, 우버잇츠(배달)의 음식을 먹고, 캔과 페트병이 재활용되지 않은 채로 있고, 무슨 약도 먹고…..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게 되더라고요.
jce7 전도회의에서도 들었는데 매일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스티커 있는 빵(유통기한이 임박한 세일제품)만 먹고 있는 학생들도 있고….
아직 모르는 것도 많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있네요.
그 안에서 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도하게 되네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요즘은 동네 할머니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교회 현관에 한동안 이 사과주스가 있었는데요! 누가 놓고 갔을까? 찾고 있었는데! 동네 할머니가 아침에 길에서 저랑 같이 인사하고, 주려고 바로 교회에 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놓고 갔다고! (저는 항상 목사님 방에 있는데, 목사님 방에 있으면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때문에 잘 들리질 않아요ㅠ_ㅠ~~~) , 교회 현관을 처음 들어오셨어요! 저는 왜 이런 사소한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울까요ㅠ??ㅠ..... 일본 사람들이 정말 교회의 현관을 드나드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교회도, 일본 사람들도, 마음의 문이 오픈되어 적극적으로 기쁘게 환영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교회멤버들과 처음으로 전도를 하러 다녀왔어요! 예전에 한번 교회 멤버랑 포스팅을 하긴 했었는데, 이번에는 교회 주최!!!!!! 장로님이 초청해 주셨어요. 항상 혼자고, 단기팀이 올 때 함께하는데, 교회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장로님이 정말 열정 있으세요. 간 곳도 장로님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산에 있는 시골 동네였는데, 가는 동안 교제할 수 있어서 좋고, 장로님이 일본 사람들과 얼마나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지 알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항상 그냥 우체통에 넣었는데, 장로님은 집집마다 “계세요~~~~”라고 인사하며 나눠주시더라고요! 와! ❤️ 교회 멤버들이 함께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지고,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우리의 뿌린 씨앗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열매 맺길❤️
항상 빠지지 않는 저의 일본어 공부 소식...ㅎ_ㅎ 초등학교 5학년 레벨이 되었어요! 내용이 어려워서 5장을 푸는데 1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ㅠㅠ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고..... 쉽지 않지만... 점점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배우기를 포기하지 않는 제가 되기를...!
일본에서는 항상 공부...ㅠㅠㅠ!! 저번 소식에도 나누었던 것처럼 신학을 하려고 해요.
제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한다고 했던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운전. 하나는 신학이에요. 결국 둘 다 하게 되었네요ㅠㅠㅠㅠ
사실 일본에서 신학을 하고 싶기도 했었는데… 언어가 아직 안 돼서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어려울 것 같고…. 오히려 한국어로 수업을 들어야 공부가 잘 될 것 같기도 해서, 한국을 가야 할까… 미국을 갈까… 고민을 했는데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 대학원에서, 한국어 과정이 있어서 여기를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 일본에 단기선교를 왔을 때, 목사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설교로 섬겼던 적이 있는데요. 성도님이 주의 종이 아니면 안 된다며, 그 기회를 반대하셨었어요. 그래서 메시지를 못 전했던 적도 있고,
제가 선교사를 시작했을 때, 목사님께서 '선교단체 간사는 선교단체에서나 인정해 주는 간사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그게 너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어 나름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제가 11년째, 그리고 일본에서 5년째 사역을 하면서도, 선교사도 선교사이지만, 계속 한계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여기서 저는 선교사로서도, 축도도 할 수 있고, 안수도 할 수 있고, 메시지도 전할 수 있지만,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훈련받고 싶어요!
그런데, 다들 어떻게 대학원 공부를 하셨는지ㅠ_ㅠ... 학비가 진짜 너무너무 비싸네요. 대학교도 학자금 대출로 겨우 다녔는데.. 또 빚을 내야 하는 건지...... 현실적인 앞에 이걸 꼭 해야 하나, 다시 마음이 약해지고, 걱정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대학원 준비의 필요가 잘 준비되고, 배움의 기회가 있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일본에서 한국할머니를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만 천 원에 부침개랑 제육볶음이랑 잡채랑~~~ 멜론까지! 굉장하죠?~ 일본에 있지만, 그래도 몇몇 분이 기억해 주시고, 명절 인사를 보내주셔서 따뜻했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https://youtu.be/p4HJckWAHBY?si=U7Kf93suaj9K1RHR
<찬양공유> 웨이홈 - 함께 계셨네
성실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매일 새롭게 일하심을 나 찬양합니다
나의 생각과 필요 모두 아시고
매 순간 일하시는 나의 하나님
때로는 침묵하심으로
주 신실하심 느껴지지 않아도
가장 완전한 그분의 방법과
시간으로 일하심 믿습니다
잠잠히 내 삶을 보면
하나하나 이뤄가신 놀랍고
신비한 그분의 섭리 발견할 수 있네
내가 흔들릴 때도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이미 그 자리에 항상 함께 계셨네
성실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매일 새롭게 일하심을 나 찬양합니다
나의 생각과 필요 모두 아시고
매 순간 일하시는 나의 하나님
때로는 침묵하심으로
주 신실하심 느껴지지 않아도
가장 완전한 그분의 방법과
시간으로 일하심 믿습니다
잠잠히 내 삶을 보면
하나하나 이뤄가신 놀랍고
신비한 그분의 섭리 발견할 수 있네
내가 흔들릴 때도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이미 그 자리에 항상 함께 계셨네
잠잠히 내 삶을 보면
하나하나 이뤄가신 놀랍고
신비한 그분의 섭리 발견할 수 있네
내가 흔들릴 때도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이미 그 자리에 항상 함께 계셨네
2023년 10월 11일~20일까지 잠시 선교사 세미나로 한국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11일 저녁 늦게 도착해서 20일 아침 비행기로 나가느라 8일 정도인데ㅠ_ㅠ... 가족들 집에 방문하고, 바로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바로 일본에 돌아가야 해서 시간이 넉넉지 못해 연락드리지 못하고, 뵙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제가 소속되어 있는 DFC(제자들 선교회)는 1월, 10월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세미나와 총회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에 있으면서 한 번도 참석을 한 적은 없지만, 계속 일본에서 혼자 고립되고, 갈수록 사람들 만나는게 부담되고, 마음이 힘들어지는게 있어서, 이번에 참여하면서 동역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선교사님들이 쉼과 교제와 재 충전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세미나 기간 중 선교사 총회를 통해 새로운 DFC 대표선교사를 선출하게 되는데, 모든 과정을 주님이 인도해 주시고, DFC 공동체에 꼭 필요한 대표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국은 항상.... 가기 전부터 설레고 기대되기보다.... 신경 쓸 것도 많고~ 편하게 가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쉼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2023년 9월 30일
일본에서 이초롱 선교사 드림.
'선교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1월, (0) | 2023.11.30 |
---|---|
2023년 10월, (2) | 2023.11.02 |
2023년 8월, (3) | 2023.09.01 |
2023년 7월, (3) | 2023.07.31 |
2023년 6월, (3)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