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

2017.07.19 일본선교

ch5rong 2017. 7. 21. 21:42

2017.07.19

오늘은 주사역인 '한국요리강습회'가 있었습니다!

아침기도회를 마치자마자
유미상이 사준 미스터도넛을 먹고
바로 준비!!!!!!!!

이 모임은 티세레모니때 함께했던 영어회화모임 회원분들과 저에게 일본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했어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만 오셔서~
그리고 엄마들이니까 저희보다 요리를 잘하셔서...
준비 많이 했었지만 너무너무 걱정이 됐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저를 가르쳐주시는 일본어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잘 도와주시고 참여하시는 분들이 잘 참여해주시고 팀원들도 자기가 맡은요리에 최선을 다해주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었어요!

메뉴가 많아서 너무 분주하고..
일본의 재료로만 만들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맛있었어요
특히 어젯밤 물김치! 성공했습니다
너무 좋아해 주셨습니다

마무리는 기도로!
저는 믿지 않는 분들과 이 기도의 시간이 너무 놀라워요~
선물로 집에 가서 요리하라고 당면이랑 멸치도 줬어요~
나누는 기쁨이 너무 좋아요!

일본 분들도 좋았으리라 믿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 훅훅..
끝나고 나니 계속 서있어서 다리가 후들후들ㅋㅋㅋㅋ

앉아서 쉬며 쿠메상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온 빵과 사라다~~디저트 먹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저를 위한 선생님의 선물....
가타카나.....일본의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이 쓰는거에요....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유카타 입어보기!!!!!
정말 입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들 바쁜시간을 내어 시간을 만들어 주셨어요
우리는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어요(웃음)

유미상이 정성을 다해 입혀줬어요
혼자입는것이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으로 입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본의 문화 제대로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짜장면을 해먹었어요
목사님 짜장면 처음이라고하셨는데
우리의 짜장면이 기준이 될것 같아요(웃음웃음)

그리고 식사하며 목사님이 신앙을 가지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주셨어요!

목사님이 사셨던 규슈는 일이 적어 도요타에 오시게 되셨대요!
일 하려고 도요타공장에 취업하셨어요!
목사님의 취미는 오토바이 (부릉부릉) 일을 시작하고 부모님한테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말하셨대요.

규슈에서 했던 일은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파는 일을 하셨어요.
그래서 도요타현에 있는 오토바이를 사는 것이 가능했어요.

일을 하다보면 좋은 것도 있지만 싫은 것도 있잖아요~
싫은 일이 있으면 속도내고 달리셨대요!
시끄러운 오토바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목사님에게는 즐거운 일이셨습니다!

어느날 달리다보니 큰 지붕이있는 교회가 있었는데~
지나가는 옆길이었고 기찻길이니까 교차로에서 멈추는데 선교사님이 불렀다고 해요.
그래서 기독교 집회를 갔고~ 그때 목사님이 느끼신건 오토바이를 타다 지옥에 가겠구나 생각하셨대요

그리고 일본인 메신저가 예수님 십자가 얘기를 해주셨는데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믿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 뒤로 일주에 두번씩 청년이 교회에 놀러다녔는데
그분이 지금 여기교회 장로님이시고
그 분이 자주 찾아왔기때문에
같이 찬양하거나 성경공부했고 그러면서 신앙이 단단해지셨대요.

예수님을 믿고나서 전도집회에서
예수님 믿을 사람 했을때 손을 들었고

그 결신을 한 뒤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
신학교에 들어가셨대요

그래서 목사님께는 예수님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주신분이래요.

만약 예수님 안믿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죽으면 무서운 일이 일어났을 것이고, 목사님 친구는 오토바이때문에 사고나서 다리랑 팔이 골절돼셨대요

그래서 목사님은 예수님 믿고 즐기지만 속도를 내지는 않으시고 그래서 지금 이곳에 있으세요.

신학교에 들어갔을때 예수님께 무엇을 하면 좋을까 기도했었는데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목사님에게 비전을 주셨는데 내 양을 먹이라 목사가 되라는 응답을 주셨데요.

2학년때는 목사가 되기위한 공부를 많이 했고
2학년때 목사가 되기위한 공부를 하며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선생님은 7개의 교회를 세우신 분이셨어요
목사님께는 충격이었데요.

그래서 그 분을 만나고 나서 목사가 된다는것과 새로운 것을 개척한다는 비전을 가지게 되셨대요.

그래서 8년전에 오카자키에 교회를 세우셨고
이제 2개째 앞으로 5개 교회가 더 세워지면 좋겠다고하세요

하지만 나이가 있으시니 남은 사람들에게 맡기시겠데요

그래서 "도요타는 언제나 젊은이들이 필요하다"고
"일본에 와서 목사님과 전도해주세요. "라고하셨어요

그리고 이 교회에서 가스펠 사역을 2000년도에
옛날에 영화에서 씨스터즈액트? 그 영화가 일본에서 유행했을때
교회에서 노래를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때 교회에 피아니스트 하고 계시던 분이 가스펠을 하고 싶었고, 믿지않는 사람들도 받아 들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신자는 0.5%
하지만 스텝은 크리스챤래요.

어제 지휘하던 히로코 상이 가르치고 미카상이 가르치며 지지까지 유지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2년인가 3년 지났을때 처음으로 결신한 사람이 나왔고,
그분이 세례를 받고 싶다고 말했고 제1호가 되었습니다.

믿기전부터 가스펠에서는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노래가 영어이기 때문에 의미를 가르치고 성경을 읽고 있어요.

그렇게 하니까 믿지는 않지만
성경을 읽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나고 무슨 일이있으면 기도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렇게 점점 하나님이 가스펠 모임 안에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30% 크리스쳔이 있어요!
하지만 그중에 세례안받고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이 많고,
최근에는 프리덤이라는 밴드가 즐겁게 화요일 오후에 연습을 하고 있고
그 안에서도 세례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스펠 콰이어는 있을 장소를 만들어 주는 의미가 있다.

많은 일본 사람들 바쁜 삶을 살고 있다고 해요.

주부로 일하면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라는 사람이 많대요.

회사안에서 지치고 인간관계에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교회 오면 그런것도생각하지않고 노래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니까
그리고 그 노래한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이걸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해달라라 부탁하셨어요!

제가 나눈 이야기를 왜 길게 다 이야기 하냐면
여러분들에게도 은혜가 동일하게 이루어지길 원해서에요~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일본을 위해~
도요타 호프채플을 위해, 가스펠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하루 마무리!

이제 정말 일정이 끝나가네요...
마지막까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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