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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

ch5rong 2020. 7. 12. 00:22

그 시절에 남편 없이 여자 혼자 애 둘 키우는거?
허이구
딸 하나인 나도 골백번은 더 도망치고 싶었는데
니네엄마는 사내아이를 둘씩이나 건사했어
거기다가 상태 걔는 좀 유별나?
니가 여태 형 보호자로 살아봐서 잘 알거아니야~
그게 얼마나 힘들고 막막한지

항상 사는게 힘들고 어려워서
우리한테 해준게 없다고 항상 미안하다고 하시는 엄마.
이 드라마 보다가
문득 지금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고,
함께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폭풍눈물)
엄마한테 더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