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어요~!
날씨가 바뀔 때, 건강이 많이 무너지게 되는데, 모두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저는 7월부터 시작한 운동이 엄청 도움이 되고 있어요!!! 2만 보 걸어도 거뜬!!! 체력이 생겼답니다✌🏻 모두 운동하세요!!!! 강추🩷
아마존 세일날... 태풍도 오고 해서, 집에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는 게 없어서 물을 주문해 놓을까? 하고 선배가 마시고 있는 검은콩 물을 샀다가, 이전 도요타에서 살던 집으로 택배가 가버렸네요. 태풍 오는 날 택배 기사 아저씨가 고생하셨을 생각 하니 너무 죄송했어요ㅠ_ㅠ.. 안 되는 일본어로 택배사, 아마존에 전화하면서 능력치+1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네요.ㅠ.ㅠ.ㅠ...
그런 데다가.... 책 보내는데... 아~~ 앞면이 받는 사람... 뒷면이 보내는 사람이었다니~ 그동안 계속 잘 보냈는데,, 갑자기 그런 것도 신경 안 쓰고 그냥 様(님)만 붙이면 되는 줄 알았어요~~~ 돈 주고 배우는 삶...(__)~! 누가 나 좀 도와주면 좋겠다...... 간절히 바라며... 서럽고... 답답하고 지치다가도.. 알아가는 기쁨이 있는.... 오뚝이 초롱!!
제가 한 번 더 확인하고, 잘 챙겨야죠…! 일본생활....... 편지 보내기 능력치 +1~!
한국의 날 이벤트를 위해 도요타에 두고 온 한복을 가지러 도요타에 다녀왔어요~
6개월 만에 도요타라니~~~~~~꺄하~~~
가기 일주일 전에, 항상 연락이 오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도쿄에 가기 전에 도쿄역에서 파는 기념품 사다 달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서 연락했더니 이것을 보내왔네요🤣 이게 뭐라고 밤 12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12:02분에 매진되는 것 무엇…
도쿄역을 가본 적이 없어서 엄청 헤매고,,,,전혀 시스템을 알 수 없으니까 긴장ㅋㅋㅋㅋ뒤에 줄 슨 사람이랑 기다리면서 얘기도 하고….🤓역시 나오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도쿄역에서 헤매며 너무 힘들어서...... 이거 사면서 진짜.. 사랑 없이는 할 수 없다고 인정하며 고백했네요.
아이들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일본 사람들도 복잡하고 어렵다고 하는 도쿄역을 알게 되어 감사~! 도쿄역이 조금~친숙해졌어요😝
그리고 야간 버스 타기 전에, 도쿄역에 미리 가서 또 기념품 사고..
사실 '내가 가는게 선물이지! '하면서 챙겨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이 돼서 안 사려고 했는데.. 일본에 기념품 문화도 있고.... 만나는 사람에게 뭐라도 하나 주고 싶어서 엄청 샀네요ㅎㅎ
주는 기쁨~~~~~~~🩷
야간 버스 타고 도요타에~! 야간버스는 아무래도 힘들어요…하지만 아침에 도착이니까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고! 잠만 잘 잔다면 신칸센보다 편한 느낌(?)
아침 7시…시내 버스타고 교회에 가니까 제초하고 계신 목사님😭😭😭
진짜 이거 일할 사람 세우고 왔어야 했는데….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초크 메시지 쓰고, 7시 40분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인사…
와~~~4월에 입학한 1학년들은 만난 적이 없어서 모르는 얼굴이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절 기억해 줘서 너무 기쁘고, 와… 제 공원 친구들…. 이제 6학년 되었다고 완전~~~~ 키도 엄청 크고 남자아이들이 되었어요! 신기방기!!!!
아이들이랑 인사하고 바로 사가지고 온 기념품 선물 포장… 일 만드는 초롱ㅋㅋㅋ
기념품 하나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전도지 넣어서 하나하나 포장했어요…
도요타에서 맘껏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뻐요!🌷
와… 아침에 도요타에 도착해서 도쿄보다 시원하다~~~~~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낮에 더워서 죽을뻔했어요😂
한복 정리하는데 땀이 주룩주룩…. 정리하자마자 교회 모임에 온 교회멤버들 만나고~ 10시 45분에 가스펠 멤버들 만나고~~~ㅠㅠ아~~~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를 만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줘서 고마웠어요.
저도 준비한 선물을 나눠줄 수 있어서 기쁘고~~~~~~~🥰
2시 30분쯤 돌아오니… 젤리를 부탁했던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자고 연락하고🤣
단기팀이 이전에 사가지고 왔던 윷이랑 공기랑 제기가 많이 남아서 한국인 언니에게 준다고 연락을 해놨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4시에 만나자고 했는데,,,
교회에서 있겠다고 당장 만나자고😅
ㅋㅋㅋ그래서 목사님 방에서 또 같이 놀았어요. 목사님 손자손녀인 줄……😂 오랜만에 교회 왔다고~ 좋아하는 아이들…! 제기 차고... 공기놀이하고..ㅋㅋㅋ
그리고 한복택배 보낼 운송장을 가지러 우체국에 같이 다녀왔는데… 너무 더워서 빙수도 사줬어요. 아…이 얼음 덩어리가 한 컵에 5천 원이라니ㅠㅜ한국 빙수 그리워요~! 1인 1컵 해야 돼서… 목사님 거까지 5개 샀네요. 올해 첫 빙수~~~~~~~~~😍
아이들이랑 놀다 보니.... 저녁모임...@@..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모임 참여!
일본에 친구들이 많다 보니... 이 짧은 시간 만날 수 없어서 이 모임에 초대했어요.
도요타 교회 멤버들이 좋은 것이.. 저를 엄청 잘 사용해 줘요ㅋㅋ... 그래서 제가 오기 전에 가스펠 멤버들한테도 "초롱이 오니까 오라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권면해 주고~~~
저녁에는 뮤직나이트라고~ 교회를 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에 올 수 있도록 만든 모임이에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해요~ 악기도 연주하고~ 발표회 같은 느낌? 도 있고~ 그냥 자유롭게 노래한답니다..
저도 그래서 찬양할 계획이었는데…글쎄… 진짜 우연으로 가스펠을 멤버 한분이ㅠㅠㅠ그걸 가장 먼저 첫곡으로 하신 거예요. 으아~~~~~~다들 저한테 언제 할 거냐고😅 그래서 저번에 콘서트랑 가스펠 모임 때 불렀던 ‘그의 생각’을 급하게 불렀어요.
사실 이 모임이 교회 멤버보다는, 예수님을 모르는 넌크리스천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정말 노래방에서 부르는 가요 노래 부르며 즐기는 편한 자리인데.. 갑자기 분위기 찬양이라서.. 조금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연습도 한 번도 못하고 즉흥으로 부르려니 너무 어려웠지만, 여느 때와 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누리는 시간이었어요💫
여기 참여한 사람에게도 전부 선물을 나눠주면서 전도지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어요...! 넉넉히 산 선물로 돈은 많이 사용했지만...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두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네요~!...
역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하나님을 전할 때 가장 행복해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가실 일들을 신뢰하며~ 제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기쁨으로 순종하고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교회 멤버들이... 찬양하는 영상도 저랑 지금까지 관계 맺었던 사람들한테 다 공유해 주고~ 보여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 1000 무엇.. 동영상 파일도 각각 제가 참여하고 관계 맺었던 그룹 라인마다 다 공유해 줬더라고요...
교회 앞에 써두었던 초크 메시지도 안 지워지고 계속 남아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고… 주일날 교회 멤버들도 연락이 오고...
주여... 부족하지만 저를 사용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도요타에 2일 있었지만 계속 일하시는 하나님!!! 역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https://youtu.be/uDxiPv0f_Q8
너무 부끄럽지만 그래도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후쿠이에 사는 친구한테 보여주니까....... 가사를 잘 못 듣더라고요..
와...ㅋㅋㅋ 친구들이 일본어 엄청 잘한다고 칭찬해 줘서 그래도 좀 잘하는 줄 알았는데..
누가 듣든.. 알기 쉬운 일본어로!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언어, 문화를 뛰어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문제없겠죠?~?ㅎㅎ....!! 아자아자!!!!!!!!
K 씨 이야기
K 씨의 아들이 몇 달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인데...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서.. K 씨의 여동생이 교회 멤버이기 때문에 중보기도방에서 소식을 듣고 있었지만, K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이야기하지 않고.. 가스펠 모임을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K 씨가 그룹에 올려있는 제 찬양을 듣고,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해줘서 놀랬어요. 힘든 시간이지만, 여동생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질문하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한 달에 한번 할머니들 노래교실이 있는데, 그 모임에도 다시 나오게 되셨어요. K 씨가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해 주세요.
E 씨 이야기
그리고 2016년도 단기팀으로 와서 노방전도하다가 만나서 지금까지 관계 맺고 있는 한국인 할머니!! 항상 잊지 않고 연락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태풍 오는 날 걱정해 주시고 연락 주셔서.. 도요타에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도쿄 가기 전에 역에서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근데 도저히 시간이 안되어서…. 도쿄역에서 이름 새긴 젓가락 사서, 그거라도 드리고 얼굴 보고 와야겠다 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도저히 안 돼서 아침 7시 30분에 친구차 타고 잠깐 들러서 인사드렸더니….ㅠㅠㅠ 이렇게 편지와 자신의 먹을 것을 챙겨주셨어요.... 편지 너무 감동이죠ㅠㅠ 부끄럽다고 말하시는 할머니의 솔직한 이야기가..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네요. 혼자 지내시면서.. 다른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지 않도록 멋지게 열심히 사신다고 이야기하시지만, 파칭코 (일본의 도박가게)에 가시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찾으며 하루하루 지내시고 계세요. E 씨가 크리스천인 가족들을 통해, 저를 통해, 여러 기회들을 통해 계속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도쿄로 돌아가는 길…!! 짐 가득… 신칸센에서 후지산 보고 싶었는데 너무 덥고 집 때문에 그럴 여유도 없이 기차 타자마자 멍~~~~~~~~~도쿄에 도착해서 환승하고 교실 가는데…. 엘리베이터 못 찾아서 낑낑대며…. 미련하게 몸을 고생시키는 초롱😂😂😂
그래도 한 5만 원은 아낀 거 같아요! 만족❤️ 언제쯤 짐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ㅎㅎ...
한국의 날
여기 한국어 교실에서는 1년에 3번 이벤트가 있어요. 부활절, 한국의 날, 크리스마스!
한국의 날 이벤트로, 발표회와 한복체험 이벤트를 했어요. 대부분 학원학생들이었지만, 학원 앞을 지나가던 부부가 참여해 줘서 기뻤어요~!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관계 맺고 있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한복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기뻐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 배경으로 바꿔서 선물로 드리고~_~ㅎㅎ,,, 능력이 있어서 한다라기보다,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초롱~!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해요. 순종하는 기쁨!!!! 이 한복이 일본 사람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많이 많이 쓰이길~!
9월도... 한국에서 손님이 많이 왔어요~~~ 와~! 매주 손님...ㅋㅋ진짜 바빠요..
사실.. 일본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저에게.. 누군가를 신경 쓴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에요. 일본에서 저 혼자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일본 사람들을 섬기는 것만으로도...ㅠㅠ 그러다 보니 뭔가 제 삶 외에 것들에 뭔가 추가가 되면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기회가 있다면 잠깐이라도 함께 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손님들을 만나면, 무엇보다 저를 위한 시간이랍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고... 뭔가 혼자 고군분투하며 고립되어가고 있는 저에게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며 활력이 생긴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같은 시간이에요~!
일본에 오는 그 귀한 시간, 저를 만나는 시간으로 사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린이 예배
항상 기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가 날마다 성장하는 것을 보면 너무 기뻐요~! 이제는 제법 잘 자리에 앉아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 정말 기도제목대로예요~!
요즘은 스티커 제도를 하고 있어요ㅎ_ㅎ... 갑자기 이 아이디어가 생각나더라고요...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아이가 예배시간에 잘 따라 하는 것이 스티커를 받고 싶어서라고 하지만..
하나님.. 우리 S가 매일매일 하나님 말씀으로 잘 자라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성장하고 잘 따라올수록, 부족한 제가 혹여나 도움이 되지 못할 가.. 조심스럽지만, 저는 그저 도구일 뿐~! 아이와 함께 하는 이 시간. 간절히 소망하고.. 최선을 다해서 말씀으로 양육하고, 하나님이 이 아이를 잘 자라게 하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N 씨 이야기
도요타 친구를 만나는 날, 혼자 도쿄타워에 갔다가 혼자 찍은 사진을 일본 지인들에게 보내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데~ N 씨가 갑자기 저한테 만나자고!
자신의 미용실에 오라고 해서 다녀왔네요. 15년 이상의 단골 미용실이라고 하는데, N 씨의 지인들을 알 수 있어서 기뻤어요. 미용이 다 끝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N 씨의 옆집 할아버지가 토마토 수프를 했으니까 가지러 오라고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같이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떡하지?~ 하시다가.. 저에게 미안했는지, 자신의 집에 가서 먹자고.. 그래서 N 씨의 집에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토마토 수프를 같이 받으러 가자고.. 그래서 옆집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밥을 먹게 되었네요. 와 진짜 하나님의 일하심 굉장해요~! 항상 전혀 알 수 없는.. ww... 그래도 이런 걸 바라고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너무 감사한 일!!!!! ㅠ_ㅠ도쿄에 할머니 할아버지 집 생겼어요~~~
N 씨는 저희 엄마보다 한 살 어린데... 저랑 진짜 친구 같아요 ww..
N씨도, 옆집 O 씨 부부도, 아이가 없으세요. 하나님께서 어떤 만남을 앞으로 가지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한 번의 만남, 관계가 아닌, 꾸준히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N 씨가 예배에 대해서도~교회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것이 많은데.. 그의 질문에 답하고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이 저에게도 있기를!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만나주시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I 씨 이야기
I 씨와는 변우석으로 친해졌다고 말씀드렸었죠~~ I 씨와 같이 변우석 팬미팅에 가려고 티켓팅을 했는데.. 일본은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추첨이였는데 저는 붙고 I 씨가 추첨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제 티켓을 주겠다고 했는데.. 변우석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티켓이 50만 원.. 60만 원 막 엄청 난리가 났더라고요..ㅋㅋ그래도 너무 가고 싶어 하셔서 마지막까지 취소표를 구하셨는데 결국 안 돼서 제 것을 드렸어요. 그런데 신분증 검사를 강화한다고 해서... 팬미팅 장소까지 같이 가드렸네요... 1시간 30분씩.... 왕복 3시간..ㅋㅋ 이것도 진짜 사랑 없이 못해요.. 진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역들이 이런 거잖아요. 항상 시간을 같이 보내고, 헌신하고 사랑하는 건 제가 계속 훈련받고... 잘하는 거잖아요~~~ 제 것을 드릴 수 있어서, 제가 같이 가드릴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I 씨가 고맙다고 선물도 엄청 사주시고ㅠ_ㅠ... 티켓값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은.... 제가 더 많이 준 것 같지만... 더 많이 받네요........ㅠㅠ I 씨가 튜터활동을 시작하셨는데.. 튜터활동을 통해 크리스천 친구를 사귀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실 수 있도록.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고, 믿어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변우석!!!!! 그 자리가 예수님의 자리가 되길!
Y 씨 이야기
https://youtu.be/Pg68 FTRAQCo
https://youtu.be/_ai5bQJhOOA?si=1mg2yz9D7PprsnWM
발표회 때 저는 Y 씨와 함께 노래했어요.
항상 수요일마다 식사교제를 할 수 있어서 기뻐요. Y 씨랑 튜터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데..
항상 신념이 있는 것이 부럽다고..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혼자서 생활하면서 일을 하지 않고 편하게 살고 있는데~ 자신의 과거 잘못들이 생각난다고... 잘못했던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네요. Y 씨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분이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임을 알도록. 그리고 그 죄의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평안할 수 있도록. 신념이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궁금해하며 믿고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고자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달도 함께 기억하고 기도해 주세요🩷
2024.10. 2
일본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초롱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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