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나요~?
일본에서 지낸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동안 동역자분들과 매일 같이 저녁9시 기도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이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기 급급해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일본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을 매일 하고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봐주세요 ~ !
https://www.facebook.com/chorongzzang
그 외에는 한달에 한번 이 소식으로만 제 소식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잊지 마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저와 일본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ㅠ_ㅠ!~
일본은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는 골든 위크이기때문에, 4월 말에 일본에 갔던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선교사를 처음 지원했을때 같았습니다. 무엇으로 시간을 보내야할지, 몸이 근질근질!~~~~
이 큰 교회에 혼자 있다보니 몸도 마음도 추웠습니다.
그런데 골든위크가 지나고 일상을 지내면서 이것저것 기회가 있을때마다 함께하다보니 삶에 여유가 없어지네요. 일이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고,,,ㅎㅎ 참..만족이 없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노방전도로는 전도가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관계 전도를 위해 여러 모임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가도 가보고, 교회에서 노래도 하고, 춤도 하고, 노래방도 가보고..
이 모든것들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고, 또 해보지 않았던것들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환경들을 적응해야하다보니 계속 긴장을 하고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침 7시마다 목사님과 함께 말씀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또 주어진일들들 감당할 용기와 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것은 동역자분들과 함께 했던 기도제목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필요할만한 것들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휴대폰등록, 주소등록, 건강보험가입, 또 일본은 연금을 가입해야한다고해서 연금도 가입하고,,
이곳에 예전에도 선배가 1년을 계획하고 오셨었는데 사정상 6개월을 하고 돌아갔던 경우가 있어서
혹여나 제가 돌아가진 않을까 염려하셨던 모양입니다.
제가 휴대폰 약정을 1년 등록하고 나니 무언가 안심이 되셨다고,,ㅎㅎ
그리고 자전거로 25분 정도 되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항상 교회에만 있었는데 제가 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알 수 없지만 저는 이곳에 올때 작정하기로는 비자는 3년을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일본선교를 위해 쓰임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화요일마다 가스펠 활동(영어와 일본어로 찬양하는 합창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전타임과 저녁타임이 2시간씩 있는데, 저는 두 타임을 다 참가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고, 한국어에 관심을 가져줘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냥 가사만 써있는 악보를 보고 음을 외우고 가사를 외워야 합니다.
전부 영어와 일본어이기때문에 저는 따라가기가 어렵지만 다행히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해서 잘 따라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모임은 정말 신기한 것이 계속 안믿는 사람들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만남과 또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메시지와 찬양과 기도를 통해 이들이 예수님을 알아가고 믿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6월 18일에 이곳에서 메시지를 전합니다.
무엇을 말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잘 정리되고 무엇보다 일본어로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가스펠이 끝나면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춤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아~~~정말 춤은 자신도 없고 싫어하는데~ 제가 춤을 추다니요ㅠ_ㅠ...
제가 복음을 전하고 관계맺을 수 있는 것이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밖에 없어서 전부 참여합니다.
정말 기쁜 것은 ! ! 이들의 라인 단체 채팅방에 들어갔습니다~~~그리고 팀의 옷도 받았습니다. 저도 이제 이들의 그룹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팀의 모임도 대부분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춤을 추고 나서는 바로 찬양팀(프리덤) 모임을 합니다.
춤도 찬양팀의 모임도 가스펠도 전부 안믿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찬양하는 시간이 많아서, 정말 하나님을 맘껏 찬양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일본어와 영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미도 모른체 노래만 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도 그렇고 이곳에 계신 분들이 단순히 노래하는 것이 아닌,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찬양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찬양의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우리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참여하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잘 맺어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수요일에는 문화센터에가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2시간 입니다.
이곳에는 네팔,중국,인도 등,,,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공부합니다. 정말 다양해서 신기했습니다.
A~F까지 클래스가 있는데, 저는 테스트를 보고 C에 갔는데~~~헷갈리기는 하지만 다 알고 있기 때문에 D클래스로 옮겨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자랑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어의 부분이 중간이라도 가서 다행입니다^^...
언어공부를 열심히해서 맘껏 소통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제가 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저는 교회에서 지내면서 아침,점심,저녁을 다 해먹고 있습니다.
원래 식사를 잘 거르는데, 목사님과 식사를 함께하기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거르지 않고 끼니를 챙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사모님께서 사별하셔서 혼자 지내고 계십니다. 교회 근처에 아파트가 있으셔서 그곳에서 생활을 하시고 아침에 출근을 하셔서 교회에 계시기 때문에~저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따님이 이스라엘선교사인데 8월에 일본에 돌아오셔서 목사님과 1년정도 같이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침은 빵을 먹고, 점심 저녁을 해먹는데, 목사님과 함께 먹기 때문에 늘 요리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당뇨이시기때문에 저는 당뇨에 좋은 음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은 나눠주세요 ㅎ_ㅎ !
그래도 제가 교회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교회에 오시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또 항상 엄마처럼 요리를 해다주시는 쿠메씨가 계셔서, 저는 이곳에서 많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늘 고민하고, 불안하고, 힘들어하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걸음에 책임지신다는 것과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곳에서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책임지십니다ㅠ_ㅠ!
저는 일본어 공부도 어렵지만, 영어모임에도 나가고있습니다.
이 모임은 영어로 대화하는 모임인데, 저를 일본에서 도와주시는 분이 이 영어모임을 하셔서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
전부 안 믿는 사람들이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무엇보다 제가 선교사이기 때문에 영어를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가고는 있는데 영어를 한마디도 할 수 없어서,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1~2시간 영어를 할줄모르니 앉아만 있어서 너무 힘들고, 또 이것이 영어 회화이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를 해야되서 거히 토의 식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많은데....일본어도 영어도 되는것이 하나도 없어서 어렵습니다.
월, 목, 금 영어 모임을 함께 하게 되는데 ~ ~ ~ 부담만 갖지말고, 영어공부에 길이 열렸으니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무엇보다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맺어나아가 이곳에서도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아! 참 ! 제 옆에 초록색 옷입은 사람 한국사람이에요! 제가 오기 전부터 영어 모임에 한국사람이 왔다고 저에게 엄청 소개시켜주고 싶어하셨는데, 드디어 만났어요! 저희 교회도 한번 와주셨어요~ 그저 한국사람이라는것만으로도 큰 힘이되는,, 제가 일본에서 교회에 처음으로 데리고온 사람이에요! 한번은 왔고,,, 시간이 되면 온다는데~~앞으로도 교회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주일오후에는 함께 기타도 배웁니다.
이것을 가르치고나서 제가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ㅠ_ㅠ...
주일 예배 끝나고 기타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저에게도 가르쳐달라고 하셔서 정말 열심히 가르쳐줬는데~~모임의 취지는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자의 분위기였다고...그런데 저는 열심히 가르쳐서 분위기가 교습소가 되었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당황했습니다ㅠㅠ..지금도 저는 스파르타 선생님이라며~~그때를 생각하며 웃으면서 넘기고 있지만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맞춰나아가길 소망합니다ㅠ_ㅠ...
그래서 제가 이곳에서 한국어도 가르치게 되었는데,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한국어도 처음 가르치고, 제가 한국인이기는 하지만 커리큘럼도 없고 여러 부분들이 어려웠습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문화적인부분들도 고려하고, 또 다들 나이가 있으셔서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믿고 배우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되도록 정확하게 올바르게 가르치고자 하다보니 준비도 여러부분들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최고의 선생님이라며 저의 수고를 알아주고 열심히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수업이 잘 이루어지고,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함께 하는, 모두가 즐거워 하고 유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늘 기도제목을 나누었던것처럼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제가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중심을 잃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0505 환영예배
0511 로즈가든 공연
0518 요양병원에서 찬양공연
0525 장애인분들에게 찬양가르치는 모임
한달에 한번 장애인분들을 만나서 찬양을 가르치신다고 하셔서 같이 다녀왔어요. 제가 이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10년 이상 해왔는데 사진을 처음 받아본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자신의 은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시는 모습이 정말 귀하시고 제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름마다 장애인캠프에 함께 했었는데, 일본에 오면서 못가서 아쉬웠는데 또 이렇게 사역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0522 베타니아 런치모임
0525 오카자키 호프채플 '킹덤시커스 찬양콘서트 '
0526 미요시시를 위한 기도회
0526 베타니아 총회
0528 바이블모임
01 | 02 | 03 | ||
오이김치담구기 | 일본스타일의 비빔밥 | 비빔밥 |
0529 오이김치, 비빔밥 만들기
김치를 처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못한다고 안할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도전 또 도전!!!
이곳에서는 제 후원의 부분을 엄청 걱정하고 계십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곳 사람들도 일본에서 100만원 이하의 재정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선 제가 일본 교회에서 이번달부터 5000엔(5만원)정도를 후원받게 되었고, 교회에서도 저를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봉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배우시는 분들이 500엔(5000원)을 후원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저는 이곳에 얼마 온지 안됐지만 다음 사역도 준비하고자 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이곳에 계속 있기 보다는 교회가 없는 지역, 또 선교가 필요한 지역에도 가기를 원하시더라고요. 제가 지금은 교회에서 지내고 있지만 다른곳에 가게 되면 집도 그렇고 여러부분들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저축을 따로 안하고 있어서~ 이 한국어를 통해 받게 되는 후원은 다음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또 이분들과 교제하는 일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자비량 선교는 참 쉽지 않습니다. 소식지를 보고 제 사역과 일본 선교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월 5천원이라도 꼭 작정하여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후원을 하고 있지만, 정기후원을 하는것에는 큰 부담이 있고,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이라도 함께 선교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57073 - 52 - 115107 농협 이초롱
647-910364-51407 하나은행 이초롱
(여기로 보내시면 제가 본부 계좌로 입금합니다.)
(DFC후원회로 신청하는 링크입니다~)
항상 이야기드리지만 저는 저 위의 계좌만 사용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후원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사칭하여 급하여 돈을 요구하면 절대 속지말아주세요!
저는 하나님의 복이 많은데 특히 일복과 인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일도 참 많지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동역자들을 허락해주셔서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이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이곳의 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함께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대부분 50대 이상이십니다.
참 신기합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1318로 여름방학때마다 중고등학생들을 만나고, 캠퍼스 사역으로 6년을 대학생들과 함께하고 이제는 장년층이라니요~!! 참 다양합니다. 관계적으로도 어떻게 맺어나아가야할지 어렵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제가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언어가 안되니 매일매일 열심히 듣기만 하다보니까 경청의 능력이 더 높아집니다.
이곳에서는 저에게 무엇 하나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기에 눈치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모르는게 있을땐 여쭤보기도 하지만, 모르고 지나치는 문제들도 무언가가 달라지면, '아,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지난 시간이 헛된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지만 제가 아르바이트와 여러 경험이 이곳에서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잘지내?" 라는 말에 "괜찮다." 라고 말은 하지만
적응하고, 맞춰가고, 살아가는 것이 참 힘겨웠던 한달이었습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오던중, 저와 함께 했던 대전 DFC 대표 선교사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픔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해외에 있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한국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감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잘 아시는 분들께서 저를 위해 중보해주시고, 혼자 슬퍼하고 힘들어할것같아 연락을 주셔서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참 공동체는 귀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동역자분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기도부탁도 해주시고, 여러부분들을 소통하며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항상 큰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넉넉히 감당하고 견뎌보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잘 걸어가겠습니다.
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9년 05월 30일 일본에서 이초롱 선교사 드림.
'선교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일곱번째 이야기, (0) | 2019.07.30 |
---|---|
2019년 여섯번째 이야기, (0) | 2019.06.29 |
2019년 네번째 이야기, (0) | 2019.04.30 |
파송사 인사 (0) | 2019.04.26 |
일본선교 준비기도회 기도제목 (0) | 201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