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안녕하세요. 이초롱 선교사입니다.

일본에 대한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시는 분들은 접하시겠지만, 일본은 지금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록적 폭우가 내려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이어져, 이번 폭우로 8일 오전 기준 구마모토현을 중심으로 57명이 사망했고, 2명이 심폐정지, 16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인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전 4100가구, 단수 2100가구 이상, 유선전화 약 3만9천회선 불통 등 지역사회 상황도 심각합니다.

집중호우는 5단계의 경계 레벨 중 가장 높은 레벨 5에 해당하는 정보로 최대급의 경계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신문에 따르면 규슈 7개 현에서 6일부터 7일 오후 3시까지 최소 64만 9000가구, 약 142만 3000명에게 한 때 피난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문제로 피난을 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됩니다.

계속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일본 사람들이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도록

2. 내일까지 폭우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더 큰 피해가 되지 않도록

3. 피해를 파악하지 못한 곳도 파악중이라고하는데, 잘 파악 되어지고, 피해자들이 잘 구조되어지고, 피난할 수 있도록
4. 피난장소에서도 코로나19의 문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도록
5. 일본 사람들은 정부의 지시를 잘 받아들입니다. 정부가 지혜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6. 피해 복구 작업들이 잘 이루어지고, 일상생활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7. 880만이 넘는 신을 만들어 섬기고 있는 일본사람들이 하루빨리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알고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8. 많은 크리스천들이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동일하게 품고, 일본을 긍휼히 여기고 사랑하며, 일본을 위해 더 많이 중보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