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8회
어? 어머 이게 어떻게 아까 대표님이 잃어버렸다는 얘기 얼핏 듣고 행운에 마스코트라고 한게 생각나서 찾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이거 찾으러 나와 계셨던거에요? 이 밤에? (끄덕끄덕) 고마워요 변호사님 저도 이제야 무언가를 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네? 사실은 오진심씨한테 잘해주고 싶었는데 원하는게 있으면 들어주고 부족한게 있으면 채워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럴때마다 기회를 다 뺏겨서 오진심씨를 웃게만드는거 나였으면 좋겠는데 자꾸 다른 사람들이 먼저 챙겨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기분이 좀,, 변호사님 그거 혹시 질투??? 네 맞습니다 질투 질투라는거 되게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아하게 되면 마음을 컨트롤할 수가 없게 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