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도쿄에서 소속된 곳이 없어지니까 마치 백수처럼 느껴져요😭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3천 엔짜리 헬스장인데, 아마 제가 제일 알차게 이용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도서관에도 자주 가고, 사람들도 만나고요! 가끔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제가 하루하루 책임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도쿄 친구들은 한국어 학원에서 만난 학생들이에요.학원을 그만두고 나서는 따로 만나는 게 조금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먼저 연락해 주고, 변함없이 잘 지내주어서 저도 용기를 내어 2월에는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어요.특히 친구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