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열한번째 이야기
우와아,,,, 한 달 한 달이 너무 빠른데, 벌써 11월도 다 지나갑니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제가 지내는 충남 공주는 어제 첫눈이 내렸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도 저번 달에 이어 소식을 이어가 봅니다. 길지만 함께 읽어봐 주세요. 한국어 수업 월, 수, 금 수업을 하고 나면, 배운 단어나 문법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어 봅니다. 세분의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는 연재처럼 그 날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침모임은 아침 7시 15분부터 45분까지 30분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저도 아침 6시 30분부터 수업 준비를 점검하고, 7시에 자료를 올려드리면 멤버들이 15분 동안 예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