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공간

일본은 언제나가? 라는 인사를 요즘에 정말 많이 듣습니다. 일본 선교가 결정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십니다.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 특별히 소식을 전하고 이야기 할 수 없었습니다.​​​​저는 지금 10일부터 충남 공주 본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공주에서도 면에 있는 시골에 있어서 집순이가 되어 집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는 늘 아르바이트에 단기선교에 수련회에 늘 쉴틈이 없었는데요. 바쁠땐 딱 하루만 쉬고싶다 생각했는데 집에서 일주일동안 쉬어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지금 이시간이면 센터에서는 뭘 하고 있을텐데,,, 대전에서의 시간들이 그립고 단기선교팀의 소식을 들을때에나 인간관계나 여러부분들이 떨어져 시간을 보내며 적응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멈추면서 비로소 보이는 것..

​2017.07.20 오늘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오카자키 교회로 이동!!! 도착해서 '밤이나 낮이나' 찬양 연습하고 계셔서 같이 부르고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며 교제. 그리고 오카자키성 감! 작년에 오카자키 교회 가다가 지나치기만 했는데 직접 가보다니! 도착해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얼마 못있겠다 싶었는데 건물 안 박물관? 구경으로 30분이 훌쩍!!! 뭔가 작년에 가나자와 다녀왔던 추억들이 생각나는..!! 지나가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팀원중에 너무 먹어보고싶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먹어보고~~~~ 30, 정각에 열리는 시계...보고ㅋㅋㅋㅋ 마지막 점심으로 다시 규동! 교회오는길에 도요타 차 전시 뮤지엄도 들리고>

​2017.07.19 오늘은 주사역인 '한국요리강습회'가 있었습니다! 아침기도회를 마치자마자 유미상이 사준 미스터도넛을 먹고 바로 준비!!!!!!!! 이 모임은 티세레모니때 함께했던 영어회화모임 회원분들과 저에게 일본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했어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만 오셔서~ 그리고 엄마들이니까 저희보다 요리를 잘하셔서... 준비 많이 했었지만 너무너무 걱정이 됐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저를 가르쳐주시는 일본어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잘 도와주시고 참여하시는 분들이 잘 참여해주시고 팀원들도 자기가 맡은요리에 최선을 다해주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었어요! 메뉴가 많아서 너무 분주하고.. 일본의 재료로만 만들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

​2017.07.18 오늘 새벽 기도제목은 오늘 연습이 있을 가스펠 팀을 위해 기도했어요! 아침을 먹자마자 브런치 약속이 생겨서 카페에 갔어요! 오늘 대접해주신분은 '쿠마오'상 이시고 74세이세요. 아이치현은 문화적으로 브런치 문화가 있다고 하네요! (새로 알게된 사실) 그리고 저번에 오스에 갔을때 귀찌가 많이 팔더라고요. 할머니께서 귀찌를 하고 계셨는데 저희가 대화를 이어가고자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귀찌 얘기를 하며 관심을 보였는데....가방에서 바로 꺼내 시온이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당황했지만 감사히 받고.. 저희가 하고다니면서 생각하겠다고~ 기도제목을 물어봤는데 기도제목 제대로 하나님을 믿고 신앙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아들이 44살인데 좋은 사람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하셨어요...

​ 오늘은 새벽기도시간에 8월에 있을 캠프를 위해 중보했습니다. 중고등부 수련회입니다. 일본의 교회는 고령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젊은 이들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나도 귀합니다. 그리고 9시에 '기후'에 있는 기도의 집에 갔습니다. 목사님은 목요일마다 오셔서 기도하신다고 해요. 3층의 건물인데 목사님께서 직접 만드셨대요! 캠프 할 수 있도록 장소가 잘 구비되어있고 좋아요! 대단해요. 그리고 가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토요타의 원래이름 코로모라고 해요. 자동차 공장이 유명해져서 이름이 바뀌었고, 윤택한 쌀 밭 이라는 뜻이 있다네요. 처음알았어요. 기도의 집에 가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려서, 마지막에 멀미를 했어요 늘 체력의 한계는 어쩔수가 없네요.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서 청소를 했..

​오늘은 일본에서 보내는 첫 주일❤️ 어제 오늘은 홈스테이를 안하고 교회에서 지내고 있어요. 새벽기도를 마친후 교회 근처로 전도를 나갔습니다.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지를 나누고, 집집마다 전도지를 우편함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주일예배 준비로 청소도 하고, 우리가 하게될 간증과 특송도 연습했습니다. 오늘은 에또우 상이 우리를 위해 '칸텐'을만들어 와주었어요. 이건 귤 젤리? 귤이 들어가있는 푸딩?같은 거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사랑과 정성! 10시 30분이 되어서는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오늘은 목사님께서 오카자키교회에 가셔서 세례식을 하기 때문에 영상으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영상 예배를 드렸을때에는 사람들이 집중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목사님이 함께 계시는 것처럼 경청하여 설교..

​ 오늘은 내일 드릴 선물을 포장하고 미션트립인사이드 3편을 같이 보면서 얼마남지 않은 우리의 선교여행이 겸손하고 열린마음으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팀워크를 이루어 한마음으로 동역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는 여행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리고 12시에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마을에 가기전 함께 고헤모치도 먹었어요. 마을의 이름은 '츠쿠데' 목사님께서는 성도님의 어머니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으셔서 5회 정도 방문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소망은 그 부부을 통해 마을의 주변이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원한다고 하세요. 오늘의 새벽기도 중보기도제목은 이 마을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츠쿠데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노방찬양과 함..

우리는 매일 아침 6시 30분 큐티와 기도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중보기도 제목은 목사님께서 오스에 가는데 젊은 이들이 많다고 이야기 해주시면서 좋은 만남이 있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여행으로 신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의 목적이 선교임을 다시 새겼습니다! 오늘은 나고야 여행! 오스시장 거리 다녀왔습니다!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오스카논을 가자마자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시장은 다 비를 막아주어 좋았습니다. 시장도 구경하고 명물이라고 하는 치킨, 크로와상, 타코야키, 당고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자세히 곳곳 구경하였습니다. 일본은 너무 깨끗하도 조용해요. 오늘 하루 일본을 많이 경험하는 하루였습니다! 시장 안에 교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첫번째 갈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두번째 지..